[리뷰] 나이키 W 오프코트 어저스트 슬라이드 후기 (230 사이즈 추천)

1.
여행 D-10일차.
숙소에서 왔다갔다 하는 용으로 편하게 신을 슬리퍼를 가져가려고 하나 구매를 했다.
선택기준은
✅ 바닥이 푹신푹신 착용감이 좋아야하고
✅ 맨발로 신어도 안미끄러져야 야며
✅ 예쁘고 예뻐야함 ☺️

2.
처음에는 아디다스 알파바운스를 사려고 했다.
사유는 친구가 있어서 여행갔을때 빌렸었는데
착용감이 진짜 엄청!!!!!! 좋았기때문에….

근데 알파바운스 2.0으로 리뉴얼되고 디자인이 넘 사무실 사무실슬리퍼st가 되어..
고민을 엄청 하고있던 와중
바람처럼 다가온 나이키 어저스트…🍃

넘 귀여워서 안 살수가 없었음 🧸
가격은 알파바운스보다 비쌌지만.. 귀여움 값이라 생각하고 구매했다.

구매가격은 56,980원.
(아디다스 알파바운스는 4만원대면 구매가능하다.)

내돈내산 인증ㅎ

3.
배송은 한 3일만에 왔고 오자마자 귀여워서 오열함 ㅜㅜ
이미지랑 똑같이 귀엽다구용 ✨

M은 남자사이즈, W는 여자사이즈가 있다.
가격은 M이 더 싸다는 정보를 봐서 같은 색상의 M디자인을 찾아봤지만
검정/하양 만 있길래 그냥 W로 구입했다.
싼거 살 거였으면 알파바운스를 샀지 내가….

발 끝부분에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저기 눌러보면 엄청 폭신하게 잘 들어간다.

4.
실제 발길이 230mm인 나는 240mm로 주문했다. 슬리퍼는 여유로워야하니까!
✔️뉴발란스,나이키 230착용
✔️컨버스 235 착용

그랬더니 7사이즈라고 박스에 붙여져서 왔다.
사이즈 기준은 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겠다.

5.

발등은 찍찍이부분으로 조이면 되기 때문에 프리사이즈라고 해도된다.
발길이는 230 여성이 신으면 뒤에 저정도 남는다.
뭔가 슬리퍼는 여유롭게 신어야 좋을것 같기도 하고,
엄마랑 같이 여행가서 엄마도 급할때 신으라고 빌려주려고 240으로 샀다.
무엇보다 귀여움.

근데 여름에는 조금 더워보이려나? 지금 글쓰면서 문득 생각이 드네
그래도 빨간색 스티치가 조금 시원해보이지 않을까 싶고~
어차피 동남아가서 쓸 예정이니 그때가서 후기를 추가해보겠다.


6.

귀여운 착샷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