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2박3일 모녀여행 다낭 오키드 라운지 추천! - 오키드 라운지1 이용후기

👇 다낭 2박 3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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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2박 3일 모녀여행 다낭 일정 추천! - 비엣젯 항공 추천

1.
엄마 모시고 가는 해외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라운지였다.
출발할 때 비엣젯 비행기가 너무 좁고 새벽이어서 비행기가 정말 힘드셨다고 했다.
영 마음에 쓰여서 라운지를 알아봤고
찾아보니 다낭 오키드라운지가 음식도 괜찮고
라운지도 1,2 두개가 나뉘어져 있어서 쾌적하다고 하여 가기로 결정했다.

2.
✅ 출국수속 후 바로 양 옆에 오키드라운지로 연결되는 엘레베이터가 있다.
✅ 라운지 1은 넓지만 그만큼 이용객이 많아 혼잡하다는 후기가 있고
✅ 라운지 2는 좁지만 조용하다는 후기가 있다.
✅ 3시간 이용 가능 (이후 추가금 필요)
✅ 다낭도깨비 할인 가능 (성인기준, 27달러에서 10%할인 가능)
✅ 휴대폰 충전 가능 (별도 선 준비 필요)
✅ 화장실, 샤워실 구비
✅ 분할결제 가능 (남은 동으로 현금 결제 후 잔금만 카드결제!) ✨

나는 라운지 1로 결정했고 일부러 체크인보다 1시간정도 빨리 도착했다.
공항에 1시간 전 도착해서 조금 있다보니 한국인들이 슬금슬금 캐리어를 들고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나도 앞쪽에서 캐리어 들고 약 45분간 대기 후 바로 체크인 했다.

남은 동까지 다 탈탈 털고 잔금만 카드결제하니
여행 마무리를 깨끗하게 한 기분이었다👍

3.
체크인 후 후다닥 서둘러서 라운지로 향했더니
1등으로 도착함 완전 럭키비키🧸

아무도 없는 라운지.. 귀하다 귀해👍

우리는 창가자리로 잡았다!

라운지엔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있었다.
☑️ 모니터가 같이 있는 좌석 (영화같은건 틀어져 있지 않고, 선으로 연결해서 봐야하는듯)
☑️ 바디프렌즈 2개
☑️ 신발벗고 아빠다리하는 좌식석
☑️ 테이블과 푹신한 의자가 있는 좌석 (가장 많음)
☑️ 푹신한 의자만 있는 좌석
☑️ 라운지 바깥 (야외?) 등..

4.

한쪽에 구비된 핫 푸드. 떡볶이나 튀김류, 야채구이 등등 비건식도 있었다.

야채와 차가운 음식들, 디저트와 과일. 김밥도 맛있었다

즉석 쌀국수가 저렇게 귀엽게 정리되어있고 컵라면과 계란도 있었다.

차와 술. 술은 미성년자는 못마신다고 되어있다.

음료수 냉장고에도 가득. 나중에 비행기 탈 때 물병 하나 챙겨갔다.

엄마랑 나란히 두접시씩 먹고 푹 쉬었다 ^-^

5.
비행기 시간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앞에 있어서
시간을 체크하면서 끝까지 푹 쉬다가 비행기를 탔다 ✈️

덕분에 떠나기 전 다낭에서의 마지막 기억을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